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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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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사항 논의
  • 강종모
  • 승인 2021.09.0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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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달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사항을 공유·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호 부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 4년 차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로,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점사업을 빠짐없이 준비해 다음해 주요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도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가 침체된 지역 경제의 부양과 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하며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신속·원활하게 배부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신청인들이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실시하고, 특히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명절 연휴에 방역수칙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다음해 본예산 편성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추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관광지 방역·수용 태세 개선 사업 ▲공사장 안전 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섬진강휴게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등 이달의 중점 업무가 보고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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