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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 연료전지 선박 제조 기업 '빈센',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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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 연료전지 선박 제조 기업 '빈센',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대상
  • 허지영
  • 승인 2021.09.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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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선박 이미지 (사진=울산시청 제공)
수소 연료전지 선박 이미지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 규제자유특구 기업인 빈센과 프로카젠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빈센은 수소선박 제조기업으로 현재 울산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 특구사업자로 참여 중이다.

빈센은 친환경 선박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선박의 제조와 추진시스템의 효율적인 제어 시스템 개발에 대해 발표해 기술성과 사업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프로카젠은 남성질환 예측진단서비스 기업으로 개인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전립선암 조기진단 기술을 보여 호응을 받았다.

이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특구에서 추진 중인 실증사업에 특구사업자와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기업을 특구에 유치하기 위해 개최한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울산의 경우 7개 기업이 참여해 울산의 빈센과 프로카젠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 입상 후보 최종 10곳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혁신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업(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에게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으로 두 기업은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원의 성장공유형자금과 사업화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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