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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첫 직지축제 9월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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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 첫 직지축제 9월 23일 개최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4.02.1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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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의날행사추진위 개최일정, 집행위원 등 정해
▲ 청주시직지의날 행사 추진위원회 최복수 위원장은 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직지축제 개최 일정과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과 집행위원 선출 등 조직을 구성했다.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첫 직지축제가 오는 9월 23일 개막한다.
 
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14 청주직지축제’를 개최한다.
 
청주시직지의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복수)는 1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직지축제 개최 일정을 확정짓고 집행위원 선출, 사무국 구성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을 행사 실무를 담당할 사무국으로 정하고 집행위원 6명을 선출하는 등 행사 추진에 필요한 조직을 구성했다.
 
2014 청주직지축제는 공식행사, 전시·참여행사, 국제학술회의, 연계행사를 기본 구성으로, 시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민 아이디어와 제안 등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이번 축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직지축제는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청주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책과 인쇄 기술을 주요 소재로 직지를 홍보하고 청주시를 문화와 지식정보의 중심도시로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김종목 고인쇄박물관장은 “통합청주시 첫해 개최되는 직지축제이니 만큼, 사무국 구성, 아이디어 공모, 실행업체 선정 등에 대한 시기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통합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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