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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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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 오효진
  • 승인 2021.09.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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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이다.

주요 생산품은 사무용지류, 화장지, 재생토너, 문서파일류, 행정봉투, 커피류, 비누, 현수막, 인쇄, 판촉물, 가구류, CCTV, LED조명기구, 컴퓨터, 모니터 등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2.41%를 기록했다.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0.69%보다 1.72%가 향상됐다.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도 19억1100만원으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금액 6억5700만원 대비 12억5400만원 증가했다.

도교육청 이의연 재무과장은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 각종 사회적약자기업제품 구매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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