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군수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
[청송=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청송군 ‘청송자연휴양림’이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송자연휴양림은 깨끗숲속의 집 14동과 등산로 9㎞, 연수의 집, 족구장, 다목적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싱그러운 솔향기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청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통해 북스테이 객실 4동 및 숲속도서관을 신규로 조성해 산림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북스테이 객실은 1층 패밀리룸은 거실과 방 3개로 구성돼 대단위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4인실 2실, 2인실 1실로 구성돼 있다. 2층의 4인실은 천창이 있어 객실에 누워서 야간의 별도 볼 수 있고 비가 오면 빗방울 소리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라며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자작나무숲 등 지역의 관광지도 방문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객실 예약은 4일부터 가능하며 청송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872-3163)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숲속도서관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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