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소원을 담은 달집태우기와 20개 마을이 참가해 전통방식으로 찰밥을 지어 서로 경쟁하는 찰밥찌기 대회가 진행되며 대회 후에는 1000명분의 찰밥을 나눠 먹으며 올 한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또한 봉평면 번영회(회장 김범구)는 봉평면 흥정천 둔치일원에서 사회단체, 주민 등 300명이 참여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제7회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봉평 전통민속 보존회(회장 김영환)에서 주관으로 지신밟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윷놀이,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망우리(쥐불놀이) 등이 진행된다.
한편, 계방산정보화마을(위원장 김충식)은 지난 11일 이승복기념관 2층에서 3개 마을(속사 1.2리, 노동리)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이 참여해 2014년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 마을은 지난 2013년 강원도에서 실시한 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아 도지사표창과 상사업비 2000만 원을 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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