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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연계,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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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연계,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제안
  • 김상섭
  • 승인 2021.10.14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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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조승헌 연구위원, 2021년 기획연구과제 수행
마이데이터와 이익공유를 연계한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구조.(사진= 인천연구원 제공)
마이데이터와 이익공유를 연계한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구조.(사진= 인천연구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이 마이데이터를 연계한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사업을 제안했다.

14일 인천연구원은 조승헌 연구위원이 2021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이음카드의 지속가능성 구현을 위한 플랫폼 전환 방안' 결과보고서를 내놨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된 인천이음카드가 올해 추정결제액이 3조원을 상회하고 카드발행수준이 150만건에 근접하며 지역사회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카드사용에 따른 재정 지원도 연간 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정부 예산지원이 2~3년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여 인천이음카드의 지속성을 위한 대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다.

인천이음카드는 오프라인 중심, 지역형 거래라는 구조적 단점이 있으나 인천이음카드가 인천시(국가)의 정책이란 점에서 공신력이라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이음카드 결제로 산출되는 기존의 데이터에 수익성이 높으나 프라이버시가 강해 일반적인 방식으로 이용이나 접근이 제약되는 마이데이터를 결부하는 것이다.

연구원은 이렇게 산출된 데이터를 플랫폼에 탑재해 데이터제공 및 판매수익확보, 데이터를 적용한 자체사업운영, 복수의 플랫폼을 연계하는 신규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승헌 연구위원은 "인천이음카드 결제자를 주축으로 판매자, 마이데이터 제공자를 인천이음카드 플랫폼 기업의 주주로 참여시키거나 배당형식을 도입해 경영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담보할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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