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마음치유 힐링프로그램'의 교육생을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치유 힐링프로그램'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구역 내에 조성된 장천 파랑새창고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원예치료 및 공예치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김형욱 시 재생운영팀장은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75세 이상의 장천·남제동 주민 또는 생활권자 10명 이내이고, 신청방법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장천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해 관련 서류를 장천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jcdurba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정상택 시 도시재생과장은 "프로그램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간 진행될 계획으로 신청자들의 마음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 공유회를 통해 주민 간의 화합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영애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장천동 마을기업 '이행복한점방 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천현장지원센터(061-746-03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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