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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전남고흥 미래 비행체산업 육성 프로젝트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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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전남고흥 미래 비행체산업 육성 프로젝트 첫발
  • 강종모
  • 승인 2021.11.1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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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진공
(사진= 전남 중진공 동부지부 제공)

[고흥=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병필)는 전남고흥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비행체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혁신 등 한국형 뉴딜정책의 성공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고흥은 전국 최대 비행시험 공역(380㎢)을 보유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고흥 드론센터(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중으로 향후 드론관련 기술개발, 시험 성능평가, 제작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이루어져 명실상부한 드론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종필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장, 윤준 전남도 드론항공우주팀장, 박정현 고흥군 미래산업과장, 박만복 전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관련 기업유치와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인센티브)방안 ▲이전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자금, R&D지원 방안 ▲미래 비행체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보급 등을 논의했다.

이병필 중진공 전남동부지부장은 "중진공은 전남고흥 미래 비행체산업 육성 등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를 추진해 정부정책인 지역균형 뉴딜의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역내 미래비행체 관련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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