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산업 육성방향 등 주제발표 및 토론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창업지원단이 스포츠산업 창업 세미나를 진행한다.
18일 인천대는 창업지원단에서 오는 26일 스포츠산업 창업 세미나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는 스포츠산업 창업 세미나는 지난 7월 제정된 인천시 스포츠산업 진흥조례에 따라 인천시 스포츠산업 육성방향과 창업 활성화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세미나 주제 발표에는 김학범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배인성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 홍보부장, 박달화 뉴스더원 국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종헌 인천시 체육회 미래기획단장, 이근직 옥련국제사격장 관리장, 진용주 ㈜유나이티드스포츠 대표이사 등 스포츠산업 전문가가 참여한다.
스포츠산업 창업 세미나는 인천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홍진배 교수 운영)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홍진배 교수는 "인천의 스포츠산업 정책 구현을 위한 관·학·민간이 참여해 지역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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