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화장장 14억4000만원 투입해 화장로 4기와 부대시설 교체
[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7월 착공한 화장로 노후설비 교체 공사 2기가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오는 20일 전체 총 4기가 정상가동 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에 교체한 공설화장장은 총 14억4000만원(국·도비 12억2400만원, 군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화장로 4기와 부대시설을 교체했다.
군은 2014년 공설화장장을 신축해 운영했으나, 화장설비의 노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해 설비를 교체했다.
신규장비의 도입으로 안정적인 화장서비스 제공과 근무자의 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 화장장은 군민의 편의를 위해 설비 교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화장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향후 설비의 적정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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