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원주치과의사회 및 원주의료원과 17일 노인의치보철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 60여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술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 60여명이며, 기존의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한번 지원받은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한편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저소득층 노인 661명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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