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충북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상태바
충북도,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시상
  • 오효진
  • 승인 2021.12.2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0일 올 한 해 동안 팀원 간 화합과 열정으로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21년 베스트팀'을 선발·시상했다.

올해의 베스트팀에는 총 12개 팀이 신청해 서면 심사와 모바일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6개(청사시설팀, 감염병관리팀, 일자리정책팀, 에너지신산업팀, 화장품 엑스포 팀, 지적재조사팀)팀을 최종 선발했다.

청사시설팀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 1회 방역 추진, 청사시설 개선공사, 도의회 청사 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 등에 기여했다.

감염병관리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4곳 지정·추진과 위탁의료기관 475곳 지정, 접종 사전예약 상담 2만3813건 등 백신 예방접종 준비와 운영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정책팀은 취업 희망 소상공인 직업 전환 프로그램 등 고용안정 도모 등으로 민선 7기 최고 고용률 71.1% 달성을 기록했다.

에너지신산업팀은 그린 수소 산업 규제 자유 특구 추진(241억원), 수소가스안전체험관 착공,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296억원)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정부 예산을 1982억원 확보했다.

화장품엑스포팀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추진, 관람객 62만명, 해외바이어 422명 초청, 수출 상담 1273건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팀은 지적재조사 사업 정부 예산 139억원 확보,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변환작업 직접 수행과 자체 드론 영상 제작을 통한 예산 절감, 전국 최초 지적재조사 행정구역 단위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올해 선발된 6개 베스트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대내외 상황에서도 팀원 간 화합을 통해 도정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임인년 새해에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 2004년부터 한 해 동안 팀원 간 단결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팀을 올해의 베스트팀으로 선정·시상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