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43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명은 감염원을 파악 중이다.
주요 집단별로 살펴보면 남구 친척모임 관련해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중구 성안제일교회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교인 45명, 가족 3명, 기타 접촉자 6명 등 총 55명이다.
또 다른 중구 울산열린교회 관련해서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교인 11명, 가족 6명, 기타 접촉자 1명이다.
6435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남구 7명, 북구 5명, 동구 2명, 울주군 2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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