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가 최근 23대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988년 올림픽 오프닝에서 '혼돈' 지도 강사를 역임했으며 2002년에는 월드컵 공식 예술단체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 주관 CODAKO AWARDS 2021에서 최고영예인 '현대무용예술상'을 수여 받았다.
현재 김 교수는 한국무용교수총연합회 회장 및 한국무용학회 고문으로 맡고 있으며,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왕성한 무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국여교수연합회는 1998년 창립해 23년 동안 여성 교수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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