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1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28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주요 집단별로는 북구 초·중학교 매개로 확산된 감염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76명으로 집계됐다.
7270번은 경남 창원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7273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7280번 확진자는 경북 김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날 해외입국 확진자는 2명이다.
7272번 확진자는 전일 캐나다에서 입국했으며 727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9명, 남구 3명, 북구 3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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