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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도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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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험도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
  • 서다민
  • 승인 2022.0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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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1월 둘째주(1월 9∼15일) 전국 코로나19 유행 위험도를 '중간'으로 평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도 '중간'으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여러 지표는 개선됐으나 발생이 소폭 증가됐고 오미크론이 확산 양상으로 향후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확충 및 재원 중환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했다.

의료 대응역량 대비 발생 비율은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주간 일평균 재원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감소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 및 재택치료 비율도 감소했다.

발생지표의 경우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셋째주 최대치인 6000명대 발생 이후 감소하다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신규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는 모두 3주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변이 검출률은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되고 있다.

예방접종 지표는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이 83.1%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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