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일 0시 기준 538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9099명이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2명이 늘어 535명(해외유입 112명 포함)이다.
특히 세부 발생 현황을 보면 포항 118명, 구미 88명, 경산 83명, 안동 52명, 경주 43명, 칠곡 39명, 김천 26명, 영주 23명, 고령 14명, 영천 12명, 문경 8명, 성주 7명, 예천 7명, 상주 6명, 군위 4명, 청송 3명, 청도 3명, 영덕·울진 각 1명이 확진돼 5일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234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334.3명이 확진됐고 현재 628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경북도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과 예방접종 효과 감소로 인해 단기간 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역학조사는 고위험군 중심으로 전환돼 확진자 세부 내역 및 감염경로에 대한 통계는 더 이상 안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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