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처별 국정과제 및 공모사업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청주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충북 청주시 오세동 부시장은 최근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청주만의 특색을 살린 참신한 사업들의 추가발굴을 주문했다.
보고회에서는 오세동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시 국비 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국비 사업 발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시는 의존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메타버스, 이차전지, ICT 접목 스마트 사업 등 미래 신성장 분야와 연계된 국비 사업을 중점 발굴하는 데에 집중했다.
시가 발굴한 신규사업은 총 54건, 6102억원으로 총사업비 1조4602억원 규모이며,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너지 기반구축 분야, 신성장육성사업분야, 공예문화산업기반구축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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