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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0~64세 취약계층에도 재택치료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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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0~64세 취약계층에도 재택치료키트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2.03.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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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달 24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부산형 긴급 방역체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가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원 대상을 64세까지 확대한다.

시는 11일 정부의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60세~64세에 대해서도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긴급 조치했다.

이에 12세부터 64세까지 취약계층(1인 가구·등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시 코로나19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원대상을 늘리면서 일일 확진자 3만명을 기준으로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원 규모가 하루 1200개에서 16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그밖에 12세 미만 소아 및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할구·군 보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건강관리세트가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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