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은 30일 오후 2시 나라기록관(경기 성남시)에서 국가기록 홍보대사인 온라인 서포터즈(나라기록넷띠) 발대식을 가졌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지난 3월 심사를 거쳐 국내 100명, 해외 3명 등 103명을 선발하였으며,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기록관리 중요성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이날 발대식 행사시 5기 우수 온라인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와 시상도 같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제6기 온라인 서포터즈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생, 대학원생, 일반인들과 외국어에 능통한 해외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인터넷·스마트폰을 잘 활용하고 국가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인테넷 카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오프라인 현장에서 국가기록원의 기록정보서비스와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행사들을 홍보하고 '2016년 ICA(국제기록관리협의회) 서울총회 개최' 및 'EASTICA (ICA 동아시아 지부) 의장국 선임'등 지구촌에 국가기록원을 널리 알리는데 큰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학1학년때 국가기록원을 방문 후 진로가 바뀌었다는 6기 나라기록넷띠 대표 박유경(경북대학교대학원재학)은 대학시절 적지않은 동아리생활과 서포터즈 임원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6기 나라기록넷띠들이 서로 협력하여 국가기록원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 홍보대사인 온라인 서포터즈가 왕성히 활동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국가기록에 손쉽게, 친근하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우리나라의 소중하고 우수한 기록문화를 더 많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