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개인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총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 북구청과 협업한다.
민·관 협업을 통해 노후준비 4대 분야(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 협업,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및 협의체 운영, 노후준비 진단 및 상담, 교육 및 특화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역 노후준비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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