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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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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
  • 김상섭
  • 승인 2022.04.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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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대학 및 교육청 7개 캠퍼스로 지정, 교육플랫폼 구축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에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참석 내빈들과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이 12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에서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참석 내빈들과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이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됐다.

12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대학은 이달까지 8개 대학 및 교육청을 7개 캠퍼스로 지정하고, 인천시교육청, 대학과 함께 출범선언을 통해 지역기반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7개 캠퍼스는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대▲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유타대 ▲미래시민캠퍼스-인천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등이다.

이날 출범식은 박남춘 시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인천시교육감 및 각 캠퍼스 8개 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또, 행사는 캠퍼스별 소개 및 현판 전달, 시민학생 대표 배지 증정, 캠퍼스 출범 선언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민대학은 세대와 지역, 삶의 격차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삶의 배움이 실현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간·장소·비용의 부담없이 시민 모두가 동문이 돼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대학은 인천시민의 지성과 행복을 키우는 생활밀착형 시민교육 플랫폼으로, 지난달 6개 대학캠퍼스 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시민대학은 이달 4일부터 1학기 54개 강좌가 접수중이며, 현재 54개 강좌 중 48개 강좌가 조기 마감됐고, 정원 50%의 대기자가 강좌를 기다릴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민대학은 오는 18일 개강할 예정이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 및 시민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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