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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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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조직 개편
  • 오효진
  • 승인 2022.04.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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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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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서민경제 침해범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사 조직을 개편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18일 기존 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를 1·2대로 분리했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반부패수사1·2·3개 수사팀으로 공공범죄·경제범죄와 사건규모가 크고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사건처리와 범죄수익 추적 업무를 담당한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 2대는 1·2팀으로 구성해 경찰서 발생사건, 추적·검거 수사 등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사건을 담당한다.

경찰청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를 통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콜센터를 추적·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정대용 수사1계장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조직 개편을 통해 서민경제 침해사범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완결성 있는 수사로 국민 중심 책임수사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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