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53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02만7872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8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 8명, 70대 3명이며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34명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4%이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3082명이며 이중 5276명(15.9%)이 집중 관리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일반의료 대응체계로 단계적 전환에 따라 그동안 운영한 임시선별검사소 9곳 중 3곳을 이달 중 종료할 방침이다.
남부 임시선별검사소는 24일까지, 다대포와 구덕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는 30일까지만 운영한다.
나머지 6개 임시검사소 또한 순차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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