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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 대대적 변신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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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 대대적 변신 시동
  • 김상섭
  • 승인 2022.04.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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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업단지조성 염원, 명칭 뷰티플파크 변경
산업단지 산업문화공간 대개조.(사진= 인천시 제공)
산업단지 산업문화공간 대개조.(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서구 224만5000여㎡ 규모의 북부권대표 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가 명칭을 바꾸고 대대적 변신을 꾀한다.

27일 인천시는 산업단지의 노후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개선하고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 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변경은 아름다운 공장어워드, 산업단지의 산업문화공간 및 산단 대개조 사업과 더불어 검단일반산업단지가 아름다운 산업단지로 도약하는데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뷰티풀파크(Beautiful Park)'는 기존 산업단지 명칭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염원을 담았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검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관리공단이 협력해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는 검단신도시 및 공공사업으로 인한 이주공장의 부지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에 준공된 산업단지로 현재 990여개 업체에 1만여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명칭변경은 청년층의 산업단지 취업기피 의식을 개선하고, 산업과 문화,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또, 시는 검단일반산업단지를 디자인 환경개선, 검단폐수종말처리시설 악취설비 및 주변환경개선, 디자인 에코거리 조성 등 선진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업단지 정비를 통해 우수인력 유인 및 미래 유망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산업단지의 안전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에는 아름다운 공장도 근로자를 배려하는 착한 공장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의 어둡고 지저분한 막연한 편견으로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어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과 산업시설 인식개선사업을 통해 낮에는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일터로, 밤에는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노후산업시설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아름다운공장 어워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기업의 기업홍보는 물론 시의 각종 기업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젊은 인력의 근로여건개선을 위해 산단내 문화·예술 체험공간, 협업공간, 생태탐방로 조성 등 산업문화공간 대개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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