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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2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74명 줄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65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부산, 대전 등 3개 시도는 증가, 서울, 대구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9189명, 전년 동월 대비 5394명(22.7%) 증가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늘었다.
혼인 건수는 1만5308건, 전년 동월 대비 336건(2.2%) 늘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인천, 광주 등 11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6개 시도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7136건, 전년 동월 대비 621건(-8.0%)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광주, 강원 등 6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0개 시도는 감소, 울산은 유사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8535명으로 자연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세종, 경기는 자연증가하고,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는 자연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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