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결혼이 부담이 아닌 축복이 되도록 할 것"
[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가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결혼준비 비용 지원 등 출산·결혼 분야 3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적극적인 출산·결혼 정책은 젊은 도시 달성의 희망이자 시작"이라며 "시작하기 좋은 달성군,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출산·결혼 분야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선 정책으로 "출산 비용에서는 출산 장려금을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까지 확대하고 출산 이후에는 산후조리원 비용을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산모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돌봄 정책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 남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결혼준비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에 맞는 최고 수준의 출산·결혼 정책으로 출산과 결혼이 부담이 아닌 행복과 축복이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와 달성군이 함께 아이들을 정성껏 키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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