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지난 29일 ㈔한국장애인MICE협회(이사장 심만섭) 임원 20명은 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강성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장애인MICE협회는 지난 2016년 대구에서 설립, 현재 회원 수 3000명의 단체로 장애인·다문화·일반인들이 함께 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한국장애인MICE협회는 "강성환 예비후보는 늘 한결같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 현실은 우리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른 장애인 복지 환경과 장애인 정책 및 제도도 발전을 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장애인 복지를 진심으로 신경 써 주고 가장 적극적으로 잘 해결해 줄 후보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강성환 후보뿐"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많은 단체에서 지지를 보내 주셨지만 장애인 단체의 지지와 성원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군수가 되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공정한 달성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우선순위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일반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희망의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1979년 달성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사읍장, 하빈면장, 달성군청 환경과장, 세무과장, 문화·체육과장 등 주요 직책을 지내며 행정 전문성을 쌓았고, 제8대 대구시의원을 끝으로 달성군수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