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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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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순항
  • 김상섭
  • 승인 2022.05.0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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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학생 위한 6개 캠퍼스, 다채로운 개강식 성료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원진흥 제공)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출범식.(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원진흥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의 7개 캠퍼스가 개강식 및 현판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별 개강식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4월 14일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4월 18일 ▲세계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한국조지메이슨대·유타대)-4월 18일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4월 23일 ▲온시민캠퍼스(인천대)-4월 25일 ▲미래시민캠퍼스(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4월 27일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대)-4월 28일에 열렸다.

특히, 캠퍼스별 개강식에는 해당 캠퍼스 총장이 참석해 캠퍼스 소개, 대학교응원단 축하공연, 시민학생 경품추첨, 다과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및 혜택을 제공했다.

4월 미래시민캠퍼스로 지정된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민라이프칼리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은 지난달 12일 8개 대학 및 교육청을 7개 캠퍼스로 지정해 캠퍼스별 소개, 현판 전달이 이뤄졌다.

그리고 시민학생 대표 뱃지 증정, 캠퍼스 출범 선언을 통해 지역 기반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시민의식 함양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시민대학은 연령·학력·경력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또는 인천생활권자 누구나 원하는 캠퍼스 강의를 학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대학연계 평생교육플랫폼이다.

지난달 18일부터 1학기 6개 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는 54개 교육과정은 캠퍼스별 특성화 분야를 반영한 선택과정과 공통과정으로 구성돼 현재 전 강좌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문화예술·창업전업, 인천학·생활 및 건강, 미래가족교육, 시민학·시민교육강사 연량 강화과정, 국제이해 및 언어 등이다.

아울러 캠퍼스로 지정된 8개 대학은 인천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시민성 함양을 위해 명예학생증을 발급한다.

그리고 커뮤니티시설 이용제공·학습우수자 경품 제공·해당 캠퍼스 평생교육원 수강료 감면 등 캠퍼스별로 다양한 학습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월용 원장은 “모집정원이 조기 마감됐다는 것은 그만큼 300만 인천시민들의 평생교육과 배움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것을 증명한다”면서 “대학이 가진 물적·인적 인프라가 시민에게 적극 제공하는 것처럼 인천시민들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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