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인센티브 9000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정책 경쟁력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실적향상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해 공동대응지표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면담, 보고회를 통해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를 집중 관리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우수상 수상과 2019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정 전반에 걸쳐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평가로 입증된 우리 군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1분기 신속집행(소비투자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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