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남감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쉼터로 운영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보건소는 이번달부터 보건소 내 출산양육지원센터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장해 코로나19로 지친 엄마와 아이를 위한 놀이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놀이터는 성주군에 거주하는 만 36개월 이하의 아이와 엄마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40종의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쉼터로 꾸며져 있다.
이번 한 달은 시범 운영기간으로 오전 1회, 오후 2회로 운영하며, 1일 최대 120분 이용 가능하고, 당일 현장 예약으로 운영된다.
도담도담 놀이터를 찾은 아이 엄마는 "아이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 편리하고, 아이가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담도담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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