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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와 정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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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후보,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와 정책 협약
  • 오웅근
  • 승인 2022.05.1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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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회복지 현장 기대
(사진제공=허성무 캠프)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창원시 사회복지정책위원회(공동대표 이성배, 장수용, 원정)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창원시 사회복지정책위원회(공동대표 이성배, 장수용, 원정)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허성무 캠프 제공)

[창원=동양뉴스] 오웅근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창원시 사회복지정책위원회(공동대표 이성배, 장수용, 원정)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성무 후보는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와 체결한 협약에서 “당선 후 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창원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허성무 후보는 협약서에서 ▲공약이행 관련 기구에 사회복지 현장의 대표자 2명을 참여시킬 것 ▲창원시사회보지정책위원회에서 제안한 공약을 최대한 실현하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 ▲창원시는 연도별 업무계획에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고 실현을 위해 같이 노력할 것 ▲창원시와 창원시 사회복지 현장과의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창원시사회복지정책협의회는 정책제안서에서 ▲지역사회와 저소득 주민에게는 새로운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ONE STOP 서비스 제공 ▲노인에게는 건강한 여가문화와 일자리 제공, 돌봄으로 아름다운 노후보장 ▲장애인에게는 개별특성에 맞는 재활과 일자리 지원 ▲사회전환으로 더불어 사는 공평한 생활환경 마련 ▲영유아, 아동, 청소년에게는 책임양육과 돌봄, 놀이공간과 활동인프라 구축으로 주체적 성장 지원 등 4대 비전을 통해 창원시와 사회복지 현장이 상호보완적 동반자 관계 형성으로 책임지는 창원형 사회복지 실현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23개 항목의 제안목록을 제시했다.

허성무 후보는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현실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안식휴가 도입 등을 창원시 예산 부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후보는 정책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봉사와 희생으로 음지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 갖고 있다. 재선 이후에 창원시가 이분들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배 공동위원장은 “오늘 정책협약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회복지를 기대한다. 현장에서 시장님을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창원시사회복지정책위원회는 사회복지행정,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청소년 등 사회복지 관련 시설의 장과 관계자들이 모인 단체로 이성배, 장수용, 원정스님 등 3인의 공동대표와 6인의 심의위원, 3인의 조정위원, 25인의 개발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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