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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기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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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기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공모 선정
  • 조인경
  • 승인 2022.05.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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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포스텍, 영남대와 협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 공학 분야 및 기초 의과학 분야 공모에 각각 예비 선정돼 7년간 국비 195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지난 2002년도부터 총 5개 분야(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혁신)에 기초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도전적 인재양성과 신성장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텍(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 김형섭 교수)은 공학 분야 국가사업에 선정돼 7년간 국비 10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적층제조용 최적 합금 개발 및 분말제조 기술 확보 ▲적층소재 최적화 설계·제조 기술 개발 ▲에너지용 이종접합 적층소재 개발 ▲차세대 모빌리티용 경량 적층소재 개발 등을 추진한다.

금속 3D프린팅은 시제품 제작을 넘어 항공우주, 자동차, 방산, 의료 등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고온·경량·내화 합금소재의 수요 증가로 금속 소재시장은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남대(세노테라피 기반 대사질환제어 연구센터, 박소영 교수)는 기초의과학분야에 선정돼 7년간 국비 94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대사질환 조직 내 노화세포 효능규명 및 활용성 연구 ▲표적지향 세노테라피 신기술 개발 ▲신규 타겟 발굴 및 신규 세노리틱스 선도물질 도출 등을 연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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