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 남구 대명어울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지역대학 교수진의 수준 높은 인문학 수업을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영기간은 오는 6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 신청대상은 성인(신중년 및 활동적 고령자층 우대) 약 20명으로 대면으로 운영한다.
도서관은 '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대화의 지혜'라는 주제로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성숙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