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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2 한·중·일 국제교류' 작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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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2 한·중·일 국제교류' 작품展
  • 최남일
  • 승인 2022.06.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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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제공)
'2022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 및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가 16일 교내 조형관 백석갤러리 2관에서 '2022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올해로 7번째 진행되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정우진 학사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동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관계로 중국, 일본 대학의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했다.

국제교류작품전시회는 백석대와 중국 자싱대학(嘉兴大学), 일본 토우아대학(東亜大学)이 함께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하며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각 대학에 개설된 다양한 전공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이 공유됐고, 디자인 교육모델 공유 및 커리큘럼 관련 토론, 디자인 트렌드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이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3개국의 대학들이 다양한 교류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의 한·중·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는 2016년 시작돼 2019년까지는 각국을 오가며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네트워크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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