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1일 시작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의 이용자가 누적 기준 3000명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형태의 공공서비스이며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모든 과정에 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준다.
이용 금액은 시간당 5000원으로 중위소득 85% 이하 시민은 무료다.
시는 코로나19로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더 큰 상황임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펴 시는 병원동생서비스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OX 퀴즈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퀴즈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포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무작위로 추첨해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담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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