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은 21일 중등 신규임용예정 교사와 복직예정교사 등 360여 명을 대상으로 임용 및 복직 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복직 예정교사들이 학교현장 조기적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교육 방향과 교육과정 이해 등의 교직실무,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좋은 수업설계 전략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새내기 교사 등은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선생님, 수업을 잘하는 실력 있는 선생님이 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연수원 관계자는 “예비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학교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초·특수학교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교사 직무연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