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6학년생, 그림책과 소프트웨어 융합코딩교육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미추홀도서관(관장 김원연)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6일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토론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함께 생각해본 후 시나리오 작성, 엔트리와 다이아보드를 활용한 창작활동 및 코딩실습을 체험한다.
또,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원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문제 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켜 융합사고력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