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경기도가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8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고 실제로는 30%를 자부담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업체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자부담분 30%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들이며 1만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을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현대해상에 접수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50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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