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옥성자연휴양림을 개장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휴양림 내 제2야영장 맞은편 사방댐을 활용한 곳으로 상단 및 하단으로 나눠져 있고 하단에 유아전용 풀을 설치해 운영한다.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장실 및 샤워장 등의 실내 시설과 물놀이장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방침이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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