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3월 한간 달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와 하천, 공원, 공영주차장, 현수막게시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5개 반 75명의 인력을 편성하고, 덤프와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번 정비는 겨울동안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차원으로 진행된다.
정비대상 구역은 하천 14.6km 구간과 도로 172곳, 공원 133곳, 기타 100여 곳 등 총 400여 곳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공공시설물에 대한 구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챙겨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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