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5일 오전 8시 8분께(현지시각 8월 4일 오후 7시 8분께)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달 궤도선 ‘다누리’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스페이스X사는 다누리를 발사할 팰콘9 발사체 점검 작업 지연으로 발사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 당초 8월 3일에서 이틀 연기된 8월 5일로 발사 변경허가를 받았음을 알려왔다.
다누리는 모든 발사 준비를 완료하고, 내달 5일 발사를 위해 미국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동에서 대기 중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