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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광복절 맞이 ‘독립운동가 초상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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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광복절 맞이 ‘독립운동가 초상화전’ 개최
  • 최남일
  • 승인 2022.08.0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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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초상화전’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문화대 제공)
‘독립운동가 초상화전’ 오프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문화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오는 6일까지 충남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학 측은 젊은 학생들이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전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일 오전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에는 45명의 재학생이 참여했고 일러스트와 회화(유화, 아크릴, 파스텔, 수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상화를 그려냈다.

초상화 인물은 유명한 독립운동가들도 있지만, 천안의 독립운동가,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가를 찾았고 문제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의 검토를 받았다고 한다.

송기신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과는 최근 개최된 2022 커뮤니케이션디자인국제공모전, 2022 제27회 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 2022 Blue Awards_상품문화디자인 국제공모전 등에서 재학생들이 총 226개의 수상실적을 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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