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급변하는 환경 속 재취업을 고민하는 신중년을 위해 취업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현대자동차 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2018년부터 함께 추진 중인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세미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 트렡드를 파악할 수 있는 명사 강연과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된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 도배사를 비롯해 신중년 세대는 청년일자리멘토와 브런치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굿잡5060 참여자가 도전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20년간 빅데이터를 연구해 온 송길영 박사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 미래사회의 신중년이 자신의 일을 찾고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볼 수 있다.
세미나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5년차에 접어드는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은 그 동안 총 3276명의 참가자 중 748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그중 422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