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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에서 '광복절 노래' 보고 듣는다…서울꿈새김판에 악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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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에서 '광복절 노래' 보고 듣는다…서울꿈새김판에 악보 선보여
  • 허지영
  • 승인 2022.08.1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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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광복절 노래' 악보 이미지를 게시했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광복절 노래' 악보 이미지를 게시했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제 77회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노래'의 악보를 담은 광복절 기념 서울꿈새김판을 선보인다.

광복절 노래는 1949년 공모를 통해 정인보 작가, 윤용하 작곡으로 탄생했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지만 대부분 광복절 행사 때 한 번씩 들어보는 데 그쳐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는 시민들이 광복절 노래에 관심을 갖고 그 안에 담긴 가사를 찬찬히 들여다보며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광복절 기념 꿈새김판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꿈새김판 전면에는 광복절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며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대형 악보를 실었으며 하단에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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