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사회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2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1인 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조리법, 요리의 기초 및 식자재 보관 방법 등을 배우고 갈비찜, 두부냉채, 닭갈비, 감자채 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교육 참여자격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1인 가구이며 참여자는 교육 당일 1인 가구 증빙서류(등본)를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기준 서울시의 1인 가구는 전체의 약 35%인 139만명"이라며 "사회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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