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 창업지원센터가 지난 24일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문화센터에서 판로개척 교육을 시작으로 2022 충남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스타트했다.
창업보육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명대 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공주대, 단국대, 백석문화대,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공동 주관하며 6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유망 제조업 입주기업 중 16개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판로개척 교육은 전 이마트 본부장인 송정헌 협성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판로개척의 이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유통채널 MD 상담기법’, ‘유통채널 입점 노하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후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참여기업별로 오프라인 대형 매장 MD와 입주기업 간 일대일 입점 상담에서는 참여기업 사업화 분야별로 분류해 희망MD를 파악하게 된다.
이어 한국MD협회와 협업해 전문MD와 참여기업이 제품소개, 입점방식 및 규모 등에 대한 입정상담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판매점 입점을 통한 시장 확대와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왕한호 대학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양한 유통 채널의 MD들을 섭외해 충남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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