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이재민의 호우피해를 지원하고 피해시민에게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현장종합지원센터를 오는 8일까지 운영한다.
현장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실제 집중호우 피해주민들에게 필요한 피해복구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분야는 주거안정, 학자금, 소상공인 대출, 피해복구 및 생계지원 등이며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는 주요 피해지역의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며 동작구, 관악구에서 지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이다.
동작구 사당2동은 1~2일, 관악구 신사동은 5~6일, 동작구 상도3동은 7~8일이다.
정상훈 시 행정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현장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며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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