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추석맞이 특별기획으로 영상으로 보는 발레 '심청'을 상영한다.
작품 '심청'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특별사업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에서 우수한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한국 최초 창작 발레인 '심청'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작품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고전소설 '심청전' 스토리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발레 작품이다.
지난 1986년 국립극장에서 초연했으며 이후 발레의 본고장인 모스크바와 파리 등지에서 초청돼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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